2024.06.23 (일)

  • 흐림동두천 21.7℃
  • 흐림강릉 21.2℃
  • 서울 22.6℃
  • 흐림대전 22.5℃
  • 박무대구 23.6℃
  • 박무울산 22.3℃
  • 광주 22.2℃
  • 흐림부산 23.5℃
  • 흐림고창 21.9℃
  • 흐림제주 24.6℃
  • 구름많음강화 21.6℃
  • 흐림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2.8℃
  • 흐림강진군 22.5℃
  • 흐림경주시 22.2℃
  • 흐림거제 22.8℃
기상청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 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 현장 점검

 

안양시는 동안구 비산3동 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을 현장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청년임대주택을 찾아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점검했다.

 

또,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라운지 카페와 체육시설, 어린이 도서관 등도 살폈다.

 

시는 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에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 등을 위해 총 138세대(전용면적 59㎡)를 확보했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내달 2일 안양도시공사 청약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는 오는 2032년까지 관내 14개 지역에 약 3100세대의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531세대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지구 내 건립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60~8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다자녀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질 높은 정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