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왼쪽 두 번째부터)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신은주 선수, 박새영 선수, 우빛나 선수, 장리라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과 함께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2734357165_03910d.jpg)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금융그룹을 대표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2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문 사장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만나 그룹의 격려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그룹이 후원 중인 국가대표팀 중 핸드볼을 포함해 파리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도,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에도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
문 사장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선수단의 노력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희망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장리라 부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장인 신은주 선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