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4일 오전 11시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 및 주요 당직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능동적 변화 ▲당원협의회 활성화 ▲도당 조직 실질화 ▲정치아카데미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서 보수의 영토를 넓히고 더 단단히 일구고 다져서 승리의 토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대한민국 중심 도가 우리나라의 심장으로 다시 활활 타오르도록 힘을 모아 함께 손잡고 뛰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민의힘 심재철 신임 경기도당위원장과 최춘식 전 국회의원, 도내 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취임식 이후 진행된 주요 당직 위촉식에서 도당 부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대변인단 등 당직자 100여 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