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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 간부회의 주제 "시민소통 협업강화" 강조

5일, 간부소통회의로 명칭 변경 "성남 최고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간부소통회의를 주제하며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소통과 협업을 강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기존 '확대간부회의'를 '간부소통회의'로 명칭을 변경했다. 회의 운영형식도 기존 월간 안건 주제에 따라 직제순으로 보고하던 방식을 탈피 ▲긴급하고 중요한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시장과 간부들 간 ▲간부 상호 간에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신 시장은 당일 오전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를 충분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로 인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고, 이는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진다” 덧붙였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은 변화와 발전의 상징적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선도 도시다. 이에 걸맞은 평가와 국민의 시선을 받아야 한다”며 “성남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 성남’으로 도약할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간부회의를 시정에 대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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