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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강철 유력

문재인 수석이 민정수석으로 이동함으로 인해 공석이 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에 이강철 열린우리당 집행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이 위원이 대구, 경북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대표적 인물로 평생 사회 운동을 해 왔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이해하고 있어 시민 사회 수석 역할에 적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당측 인사인 이 위원이 시민사회수석을 맡을 경우 시민사회수석실의 정무적 역할이 강화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당정 관계는 내각과 정책실 위주로 한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관계자는 건교부에서 파견된 청와대 행정관이 재임시에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수사 진행과정을 지켜본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직원인 A씨는 건교부에서 파견됐으며, 지난 2003년 5월부터 올 1월초까지 청와대 시설관리 업무를 맡아왔다"며 "A씨가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이달 중순 검찰로부터 사실확인 조회가 온 후 파악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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