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2번째부터) 김찬수 경기총국장, 박옥래 경기본부장, 이창림 원당농협조합장, 박경식 농협중앙회 이사 겸 안산농협조합장, 신명용 북부사업국장이 농작업안전물품 전달식에서 농업인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29/art_17210257662962_fc89a6.jpg)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을 열고 3700세트의 농작업안전물품을 전달했다.
15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안전물품 기부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확대로 인해 농작업재해사고 발생빈도가 확대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옥래 경기본부장 ▲박경식 안산농협조합장 ▲이창림 원당농협조합장 ▲김찬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장 ▲신명용 북부사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총 2억 원 상당의 농작업안전물품 3700세트는 경기지역 농축협 37개 본점으로 전달돼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농작업안전물품은 농민이 농작업 중 당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화·우의·조끼·마스크·자외선차단모자·안면보호대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김 총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보험을 통한 사후보장과 함께 사고 예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