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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열정으로 압도하다”...어메이징!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2.~8.4.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려

 

자유와 열정으로 모든 것을 압도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렸다.

 

올해로 19번째 열리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열정을 쏟아내는 아티스트의 공연과 자유를 만끽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락 축제의 진수를 보여줬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케이 록의 본고장(the home of K-Rock)’을 주제로 잭 화이트(Jack White),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새소년,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외 가수 58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곳곳에 마련된 이색적인 부스 체험과 역대급 더위로 인한 의료쿨존과 45명까지 수용가능한 의료 쿨 버스, 안전요원 배치, 살수차 등까지 폭염에도 관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기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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