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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산업현장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모색한다

12일 도의회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토론회’ 열려
좌장에 이채영 경기도의원…학계 전문가들 대거 참석

 

경기도의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현장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채영(국힘·비례)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정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방재화재본부 화재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또 이창우 경희대 화학공학과 교수, 조욱래 가드케이 대표, 방장원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등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에 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에서도 리튬배터리 화재와 관련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 도의원은 “지난달 정책토론회에서 전반적인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면 12일 개최될 토론회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대응책에 대해 좀 더 심도 깊은 토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튬 배터리 화재 또는 대응책에 대해 관심 있거나 궁금한 도민들은 누구든 토론회에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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