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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프랑스 한국어교사 학습공동체 '사랑방'과 만남

자매도시 프랑스 뚜르시와 시민교류위원회 운영
"프랑스 교육자들에게 수원 알리도록 노력할 것"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9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들을 만나 환담했다.

 

11일 수원시는 이 시장이 '프랑스 한국어 교사 수원시 연수'에 참여한 프랑스 한국어 교사 학습공동체 '사랑방' 회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이비아 사랑방 대표를 비롯한 한국어 교사 10명, 현지 교육관계자, 강문식 수원-뚜르 시민교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수원은 프랑스 뚜르시의 자매도시이고 한국과 프랑스 우호의 상징인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는 등 각별한 인연이 있는 도시"라며 "수원시와 뚜르시, 한국과 프랑스가 더 긴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방 회원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비아 사랑방 대표는 "수원에서의 한국문화 연수를 통해 배운 수원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프랑스에 알리겠다"며 "프랑스 전역의 교육자들이 수원을 알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3년 5월 프랑스 관광도시인 뚜르시와 자매 결연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민간 주도 국제교류 시민단체인 '수원-뚜르 시민교류위원회'를 설립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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