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부천시 일대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옥지훈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833/art_1723421811313_6e833e.jpg)
전국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늦은 밤 사이 수도권 등 일부 내륙 지방에는 최대 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을 22~28도, 낮 최고 기온을 30~35도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이다.
내륙 지방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