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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Ⅲ 개최

지휘자 지중배의 사랑의 슬픔과 기쁨
“사랑의 두 가지 감정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릴레이”

 

 

고양문화재단은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모닝 플레이스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지중배의 ‘사랑의 슬픔과 기쁨’을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시리즈 세 번째 무대에서는 지휘자 지중배가 ‘사랑의 슬픔과 기쁨’을 주제로 아름다운 오페라의 명곡들을 선별하여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준다.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노르마' 등 한 번쯤 들어봤을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로 사랑의 두 가지 감정, ‘슬픔’과 ‘기쁨’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흥미로운 8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중배의 지휘로 유럽과 국내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테너 김효종, 미국의 여러 오페라 무대를 비롯 국내 무대에서도 활발히 협연하고 있는 소프라노 장혜지가 솔로 혹은 듀엣으로 다양한 작품의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연주는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오케스트라로 성장한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이 맡았다. 2015년 한경미디어그룹의 주도로 창단되었으며, 그 간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는 해설자 대신 사전 제작된 지휘자들의 해설 영상을 연주 사이사이 제공하며, 클래식 초심자도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패키지 할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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