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장 유정복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경기‧인천 지역 바른 신문, 경기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경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온 김대훈 대표이사님과 이한성 인천본사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기신문은 2002년 창간 이래, '정견, 정론, 정직'이라는 사시를 지키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신문이 공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더욱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300만 시민, 지역 내 총생산 104조, 제2의 경제도시”라는 세 가지 숫자를 현실화하며 새로운 인천시대 막을 열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인천은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으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주도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을 위해 투자 유치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인천이 그 선두를 이끌 것입니다.
세계 10대 도시를 향한 인천시의 여정에 경기신문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경기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