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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육군51사단과 합동 해상순찰

을지연습 기간 중 해상 안전위해요소 선제적 차단 및 경계 강화

 

인천해양경찰서는 육군 51사단과 20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 및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 합동 해상순찰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기간 중 진행된 이번 합동 해상순찰은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의 시기적 취약성을 악용해 소형 레저선박을 이용한 밀입국 및 불법조업, 음주운항 등 해상교통질서를 방해하는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해경 경비정 1척과 육군 51사단 경비정 1척은 합동으로 해상을 순찰했다.

 

인천해경 경찰관과 육군 51사단 군인이 각 경비정에 함께 탑승해 밀입국 취약지 등 정보를 공유하고 수상레저 주요활동지와 사고다발해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병행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육군 51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안보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과 육군 51사단은 오는 10월까지 월 2회 합동 해상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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