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지난 20일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박영덕 안전교통국장, 정종채 시민안전과장이 2024년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에 임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승삼 부시장은 시흥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훈련장을 방문해 2023년 소방활동 현황, 2024년 을지연습 처리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2024년 을지훈련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는 전국 단위 전시 대비 연습이다.
박승삼 부시장은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을지연습으로 이뤄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가 더 굳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