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6분쯤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7개 동 848세대가 무더위 속에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1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8시 2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