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대 시흥서장으로 강은석 서장이 26일 취임했다.
이날 강은석 경찰서장은 현충탑 참배 및 취임 간담회를 갖고 청사 시찰 및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강은석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안전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존재이유이며, 우리의 최우선 기본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시흥경찰서장은 간후공채 44기로 입직해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실 특별조사계장, 구례서장, 안산 단원서장 등을 거쳤다. 평소 꼼꼼한 일처리로 실무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전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장 재임 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