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은 2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농협에서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1호 가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찬수 농협생명 경기총국장이 참석해 경기 지역에서 첫 번째로 신상품에 가입한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향후 판매 및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건강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 모든 암 치료비를 매년 최대 1억 원씩 10년 동안 보장하며, 뇌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및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심장질환 치료비도 연 최대 500만 원씩 10년간 보장한다.
특히 박경식 조합장은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1호 가입을 기념하며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안산농협에서 진행하는 모든 보험계약을 종이 없이 태블릿을 통한 전자청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찬수 경기총국장은 “이 상품은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 심장에 특화된 종합건강보험으로, 많은 고객들이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지역 농축협과 고객들을 위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