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 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신청을 이날부터 접수한다.
앞서 군은 특례보증을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군 소재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주력산업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고용창출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매출액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이다.
융자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최대 3년 연장 가능) 약정상환이다.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군은 대출금리 중 2%를 이차보전 지원해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기타 융자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누리집(www.ongjin.go.kr)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