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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 체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위한 적극 지원 약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26일 LS EV Korea(주)와 군포시 소재 LS EV Korea(주)에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에 양 사가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양 사는 협약을 계기로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 추천과 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이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대․중견기업과 협력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수주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영성 LS EV Korea(주) CFO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급망이 안정되면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산업분야에서 당사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관련 선도기업인 LS EV Korea(주)와의 협약은 협력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지원해 주력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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