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지역 어린이를 위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지난 25일과 27일 안성유치원 아동 65명과 함께 공사 홍보관인 수소안전뮤지엄에서 가스안전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아이들이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스 안전 사용 수칙 및 사고 예방법 습득,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필연성 인식 등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전시물 관람, 참여형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의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원 본부장은 “이번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교육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