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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부터 2년간 ‘재외동포 교류·방문의 해’…홍보 본격화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홍보부스 운영
10월 18일 경원재에서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

 

인천시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로 정한 가운데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간, 재외동포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인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한인회장 초청행사다.

 

홍보부스에서는 재외동포 방문주간 및 환영부스 운영을 비롯해 재외동포 인천 투어카드 발행, SNS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을 활성화하고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경원재에서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해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대회 기간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들에게 인천을 알리고, 재외동포 친화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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