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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숲을 만나고 싶을땐, 나는 e숲에 간다” 시범운영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11월 6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을 만나고 싶을땐, 나는 e숲에 간다"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024년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로 선정돼 정책공급자인 공무원,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국민이 원하는 ‘e숲’ 공간과 콘텐츠를 개발했다.

 

특히, 디지털 숙련도가 높은 20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생각함’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요구를 반영하여 게임과 활동 중심의 체험내용을 구성했다.

 

주요 체험내용은 숲영상학습, 숲교육기관 정보검색, 명품 숲길 50선 경험 공유, OX 퀴즈 등이다. 참가자가 퀴즈 만점, 명품 숲길 경험 사진을 ‘퀴즈의숲’과 ‘숲스타그램’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시범운영 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해서 2025년 산림교육원 교육훈련계획에 편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e숲교육·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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