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27일 광주시민체육관 임시주차장에서 지역 장애인,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차량 무상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박준규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회원들은 장애인, 사회적 배려 차량(2000cc 이하) 및 사회 봉사단체 차량(1t 이하 화물차, 15인승 이하 승합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광주시지회는 이들 배려층 차량이 동절기 안전한 운행을 위해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 장치 등의 무상 점검했다. 또한,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 교체, 실내 살균 소득 및 에어컨 향균 필터 교환 등도 실시했다.
2009년부터 광주시민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자동차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온 광주시지회는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등 각종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광주시지회는 자동차 정비 문화의 정착을 위한 지역 교통안전 시책 추진사업이 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사회적 봉사단체 차량 등으로 점검 대상을 변경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사회 봉사단체 차량 점검은 동절기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