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31일부터 2주 동안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 듬뿍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 10곳을 선정해 총 2차례 친환경 식재료의 건강식 꾸러미를 배송하게 된다.
또, 이들 가구가 손쉽게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리법도 전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