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1회 아리 동요제’를 연다.
동요제는 독창과 중창, 합창으로 나눠 돌창은 유치부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중창은 유치부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진행된다.
그리고 합창은 15~25명으로 구성된 그룹A와 25명 이상의 그룹B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과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 대상 수상자를 지도한 교사에게는 지도공로상도 수여된다.
백경원 안양대 음악학과 학과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 위해 동요제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동요제에 이어 시니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