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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경찰관서 조성 최선"

이택순 경기경찰청장은 최근 군포경찰서를 방문, 각 과장 및 경찰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혁신토론회를 갖고 "주민들이 거부감 없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경찰관서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또 이날 토론회에 앞서 군포지구대 정정수 경사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기만 군포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주민생활 안전보장과 고품격 치안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확장 관련 주민들의 집단반대 시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서장은 "인권의식 함양과 일과 삶이 조화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창출에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군포경찰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 청장은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거부감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하고 "경험이 풍부한 경사급 직원들이 젊은 혈기로 숙련되지 않은 후배경찰관들을 가르치고 인도해 과격한 언어를 통해 민원을 야기 시키는 일이 없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작은 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군포경찰 여러분들의 노력이 조직발전에 선도적 모습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택순 청장은 이어 군포관내의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군포지구대를 방문해 외근경찰관들의 의견청취와 지구대장으로 부터 관내상황을 보고 받은 뒤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치안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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