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25시즌 연간 멤버십 판매를 시작한다.
연간 멤버십은 한 시즌동안 팬들이 수원FC 홈경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연간 멤버십 회원은 일반 예매보다 2일 먼저 예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며 본인 1인에 한해 전 경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예매 수수료(1000원) 면제, MD샵 유니폼 10% 할인, 수원FC 위민 홈경기 1000원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멤버십 회원 전용 이벤트와 구단 공식 행사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5시즌 연간 멤버십은 프리미엄석, 레드존(W석), 일반석(E3·4·5, 서포팅석), 일반석(E1·2·6·7)으로 나뉘어 팬들이 자신의 관람 스타일에 맞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프리미엄석 멤버십은 멤버십 카드, 한정 머플러와 같은 특별 기념품뿐 아니라 치킨 및 간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전용 QR코드 푸드트럭 주문 서비스 등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레드존 멤버십 회원은 멤버십 카드와 간이 테이블 대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석 회원도 간이 테이블 대여 등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5시즌 수원FC 연간 멤버십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6일 오후 2시부터 4월 중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