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 결과 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균 89.79점보다 4점 높은 93.47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얻었다.
또,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3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신뢰받는 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