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에 최종 가입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는 백호 의장을 중심으로 35개 가입 단체로 구성됐으며, 총 가입 인원은 4천여 명에 이른다.
이날 가입 승인은 지난달 22일 가입 신청서 제출에 따른 결과이며, 백호 의장은 지역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노동이 존중받는 민주사회 건설에 이바지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가입을 승인했다.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김영란 위원장은 “경기중북부 지역의 노동활동에 있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에 감사드리며, 노사 간 화합하는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