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인천문화 2024. ( 사진 = 인천문화재단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3211244905_0cf4e6.jpg)
인천문화재단이 지난해 문화예술의 주요 동향과 정책 흐름을 조망하고, 올해를 내다봤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문화예술계 전반을 분석하고,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 ‘트렌드 인천문화 2024’를 발간했다.
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2024년 인천 문화예술 회고와 2025년 전망 ▲인천의 문화예술 정책 현황 ▲2024년 문화예술 주요 이슈 ▲2024년 인천 문화예술 주요 뉴스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이번 발간물은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의 좌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인천 문화예술 정책의 현황과 향후 과제, AI와 예술의 융합,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문화예술과 기후위기 대응, 로컬리티 기반 문화예술 활동 사례 등 최근 문화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인천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기획된 자료”라며 “문화예술 정책 수립과 현장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