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환경공단이 청라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겨울방학 자원순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개최한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직접 자원순환센터를 돌아다니며 시설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체험활동에 참여해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위해 우리동네 자원순환센터 알아보기, 반려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환경해설사와 전문체험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접수는 17일 오후 1시부터 인천환경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일 20가족 선착순 접수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가족들과 자원순환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