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올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10억 5000만 원으로 시립도서관 11곳이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게 된다.
지역서점은 ‘안양시 지역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과정을 거친 만안구 5곳, 동안구 9곳 등 모두 14곳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해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과 우선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