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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 역할 강조

세계여성의 날 맞아 시의회 적극적 의지 밝혀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이 지난 6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구리시의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신 의장은 "오늘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를 결정하며, 오늘의 의회의 역할이 다음 세대의 삶을 바꾼다"라고 강조하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올해 세계여성의날의 주제는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 이다. 신 의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현재 속도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실현될 것"이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성평등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구리시의회는 앞으로도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 의장은 또 "입법·예산·감시 기능을 통해 성평등이 현실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의 작은 변화가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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