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교수와 위서현 교수가 미국 퍼듀대에서 열린 ‘국제초대작가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는 지난해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 루프갤러리에서 ‘국제초대작가전’을 열었다.
이여진 교수와 위서현 교수는 작품 ‘Unfold the Beauty’, ‘Dancing Butterfly Pattern in the Breeze’로 참가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K-Culture’를 주제로 연 전시회에는 전 세계 21개국, 디자이너 16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 결과는 지난 8일 협회 총회에서 발표됐다.
1994년 창립된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는 1080명의 교수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2~3회 국내외 초대 디자인 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