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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733억 원 투입

 

안양시는 올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107개 사업에 733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장애인 복지예산 670억원보다 63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장애인 권익·편의 증진 ▲장애인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발달장애인·장애인 가족 지원 확대 ▲장애인 경제적 자립기반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문화생활 지원 ▲고령 장애인 지원 확대 등 6대 장애인 복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리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등을 새로 추진한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복지시설인 ‘장애인복합문화관’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관 내 반다비체육센터는 생활체육·체력단련 프로그램 20개반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취미·여가, 인문교육 프로그램 등 46개반을 운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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