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평촌초등학교는 27일 체육관에서 1학년 신입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해 ‘행복 인성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3중주 라이브 밴드 '클라시스'의 동요, K-Pop 메들리 연주와 함께 이심전심 퀴즈, 존중과 배려 방법, 학교폭력 예방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경태 평촌초 교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활동에 참여해 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