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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영상제공실 실무관' 감사장 수여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시민안전에 기여한 관제요원과 영상제공실 실무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김진애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쯤 주택가 골목길에서 울며 배회하는 4살 가량의 여자 아이를 발견했다.

 

김 씨는 즉시 관제센터에 파견된 경찰관을 통해 지구대에 신속한 출동을 요청하고, 출동한 경찰은 아이가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미아임을 확인,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가족들은 경찰에 “아이를 급하게 찾고 있던 중이라, 미처 112신고를 하지 못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범죄 용의자 검거와 시민안전에 기여한 방범 CCTV 영상제공실 실무관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원일 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미아를 조기에 찾아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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