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위해 웃음치료 특강을 열고 병동에 따뜻한 위로와 활기를 전했다.
이번 특강은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 박성필 CS 강사 주도로 진행,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120% 달라진다’는 주제 아래 환자들에게 긍정의 메시지와 웃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환자는 “요즘 스트레스로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모처럼 마음껏 웃으며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 강사는 “질병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웃음은 삶의 활력이자 회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작은 웃음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환자와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 2회 정기 CS 교육은 물론, 리더십, 문서작성 등 실무 중심의 직원 교육과 더불어, 월요일 아침 방송, CS 캠페인, 칭찬 릴레이, Angel Report 등 내부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