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10대 고객을 위한 ‘방과후배민 럭키 푸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떡볶이, 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마음껏 주문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9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만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배민 럭키 푸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10대 고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매주 1명을 추첨해 떡볶이, 마라탕, 치킨, 피자,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10대가 선호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는 배민상품권을 제공한다.
4월 2주차 당첨자에게는 ‘떡볶이 100그릇’ 콘셉트로 배민상품권(1만5000원권) 100장이 증정된다. 3주차에는 치킨 100마리 상당의 2만5000원권 100장, 4주차에는 마라탕 100그릇 상당의 1만5000원권 100장이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배민 앱 내 ‘방과후배민’ 검색 또는 관련 배너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연령대 고객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할인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첫 주문 고객에게는 음식배달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2000원 할인쿠폰, 배민클럽 첫 주문 시에는 2만원 쿠폰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GS25 편의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5000원 쿠폰도 제공된다.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3회 이상 공유한 고객 중 매주 10명을 추첨해 배민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배민은 그간 신학기, 중간고사, 수능 시즌 등 청소년 고객을 위한 맞춤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럭키 푸드로우는 배민이 1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 중 가장 많은 페이지 방문 수를 기록하고 있다.
연고은 우아한형제들 CMO는 “10대 고객이 배민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