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광주시 태전동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5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희망한 청소년 중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40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개원식은 40명의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어진 청소년 교육위는 ▲교육·진로 상임위원회 ▲인성·자율 상임위원회 ▲문화·체육 상임위원회 ▲건강·안전 상임위원회 ▲생태·환경 상임위원회 5개의 상임위 위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장학사, 학생자치 지원단 교사, 광주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청소년교육의회 의원증과 당선증을 수여하고 힘찬 첫 출발을 응원했다.
참석한 광주시 청소년교육의회의 한 의원은 “광주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에 좋은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청소년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선발된 창소년위원들은 다양한 지역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고 리더십을 함양해 책임 있고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기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