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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새 이름 찾는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명칭 공모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종합 평가…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씩 선정

 

광명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 참여 기후대응 활동인 ‘기후의병’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보다 쉽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 탄소포인트 사업과 확연히 구분되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의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30만 원), 우수상 1건(20만 원), 장려상 1건(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공모 마감일인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8일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탄소중립포인트제가 모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탄소중립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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