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이 7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캐시 복권과 멤버십 경품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혜택을 강화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은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빅스마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되는 G마켓과 옥션의 대표 할인 행사로, 올해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대폭 확대해 진행된다.
우선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일복권’ 이벤트가 열린다.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랜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가 지급된다. 이 캐시는 G마켓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멤버십 서비스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별도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G마켓에서 구매 이력이 있는 멤버십 회원은 매일 1회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로보락 로봇청소기 등 역대 행사 인기 상품들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강력한 할인쿠폰이 대거 제공되며, 데일리 특가 상품과 멤버십 전용 한정 특가 혜택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올해 빅스마일데이는 할인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쇼핑의 재미를 높이고자 했다”며 “가정의 달 특수를 반영해 한층 강화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마켓은 오는 6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티저 프로모션’을 통해 일부 특가 상품을 선공개하고,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으면 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크릿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