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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국립세계문자박물관, 암생존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모우 실크로드 프로그램 운영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암생존자 및 가족 30명 대상

가천대 길병원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암생존자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암생존자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암생존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문자를 이용한 다양한 기록 방식과 배경 탐색, 전시품 감상, 기록 도구를 이용한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기록 도구를 이용해 ‘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암생존자들이 가족들과 소통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암생존자들을 위해 원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암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암생존자들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032-460-8487)로 문의하면 된다.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암생존자들이 문화와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정서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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