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오는 24~25일 이틀 동안 제16회 아리 국제 음악 콩쿠르를 연다.
안양대 아리홀에셔 열리는 콩쿠르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유학생부, 아마추어부로 나눠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안양대 아리 음악 콩쿠르는 제14회 당시 60여명이 참가했으나, 국제 규모로 격상한 지난해에는 160명이 참가했다.
백경원 아리 국제 음악 콩쿠르 심사위원장(안양대 음악학과장)은 “안양지역을 대표하는 아리 음악 콩쿠르가 이제는 국제 음악 콩쿠르로 그 규모가 커졌다”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음악 콩쿠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