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공익재단이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 장병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22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병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 습득, 제대 후 자립적인 경제생활 준비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최신 사례 소개 및 대응 방법 ▲군 복무 기간 중 실천 가능한 목돈 마련 전략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으로 퇴임한 후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신화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장병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을 통해 자신만의 재정 계획을 세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