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벼 모판을 농가에 공급한다.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종묘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벼 생산을 위해 실시한다.
벼 모판은 ▲재배면적 2ha 이하의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업인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공급되는 벼는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온탕소득을 실시하는 한편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설정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벼 모판 공급으로 벼농사의 안정적 영농 기반 조성 및 농촌 노동력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