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Z세대를 대상으로 체험형 팝업스토어 ‘드림시어터’를 운영 중이다.
2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드림시어터는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된다. 삼성화재의 아이덴티티인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을 주제로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상황부터 미래의 도전까지 관객이 직접 연극의 주인공이 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개의 오프라인과 1개의 온라인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객은 입장 시에 연극 광고 전단처럼 제작된 입장권을 받고 첫 번째 공간인 ‘일상’ 존으로 이동하게 된다.
일상 존은 Z세대의 일상을 주제로 실제 배우와 함께 연극형 방탈출을 하는 공간으로 미션 중 위기 상황이 오면 찬스카드 사용을 통해 일상 속 위기를 극복하는 보험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이상 존은 Z세대가 흔히 도전하는 ▲자격증 취득 ▲고백하기 ▲첫 해외여행 등의 목표를 선택하고, 결과에 대한 보상을 받는 공간이다. 보험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두 공간에서는 20종 이상의 다양한 키링 파츠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나만의 키링 DIY도 준비되어 있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객 전원에게는 드림시어터 전용 온라인 공간에 언제 어디서나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NFC키링이 제공되며, 이 온라인 공간에서는 Z세대를 위한 응원 메시지와 고민 상담 코너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앞마당에서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소개하는 특별 부스도 운영된다. 이 부스에서는 무작위 뽑기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지인에게 보험을 선물하는 방법도 쉽고 재미있게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Z세대를 대상으로 보험이라는 단어 없이도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고, 꿈을 응원하는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