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9회 안양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소상공인 회원과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최광석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제안에 힘쓰고, 권익 보호와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매년 6월 1일을 안양시소상공인의 날로 지정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