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내달 11일까지 ‘제7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선발부문은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이다.
대상은 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이다.
이 중 산업경제 부문은 관내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유관기관장이나 학교장, 10인 이상의 시민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희망하는 청년은 추선서와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안양시 청년정책관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20일 예정인 안양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안양청년광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