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시 청소년청년재단은 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오후 2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부 공모사업으로, 교육과 상담, 진로 설계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중기 프로그램은 총 15주 120시간 동안 운영되며 취업역량 강화 교육, 현직자 멘토링, 집단상담, 기업탐방 등 청년들의 구직 의지를 높이고 취업 도전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시 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